[충청뉴스큐] 증평여성의용소방대는 증평읍 연탄리 마을과 1사1 일손봉사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이달 15일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한창 과수작업이 이루어지는 시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탄리 농가에 5명이 참여해 사과적과 작업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증평여성의용소방대는 자매결연을 맺은 연탄리 농가 봉사에 앞서 대파심기 등 11회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의 일손 나눔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명숙 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일손을 구하기 더 힘든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일손나눔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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