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조병옥 음성군수가 19일 영상회의로 진행한 주간업무회의에서 “부서별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부진사업은 대책을 마련해 모든 사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주요현안사업, 공약사업, 주민 관심사업 등 추진상황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예산이 반영됐음에도 불구하고 추진, 집행이 부진한 사업은 대안, 추경 삭감 등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농로 용배수로 소하천 등 소규모 수해피해 복구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데 우기 전 준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난해와 같은 집중호우를 감안 해 무엇보다 견실하게 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반드시 현장 확인을 통해 문제가 없는지 살펴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조속히 마무리하라“고 강조했다.
정부예산과 공모사업 대응과 관련해서도 조 군수는 “지금이 정부예산확보에 가장 중요한 시기다.
사전절차 이행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충북도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진행 상황을 협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이 밖에도 조병옥 군수는 “코로나19 4차 유행이 우려되는 위기상황에서 타 지자체 공직자들의 집합금지 위반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공직자로서 5인 이상 모임 금지 등 모임과 회식을 자제하고 방역수칙 준수에 솔선수범하고 친절, 신속한 민원처리와 근무시간 무단이석 금지 등 복무기강을 확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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