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은평구는 지난 11월 29일 은평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2018년 은평구 하반기 자율방재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및 소통과 공감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민간단체와 동주민센터 자율방재단원 등 모두3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방재안전관리사 이태식 중앙회장이 전문강의를 맡아,＂도시안전과 시민안전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최근 발생한 KT건물화재, 지진 등 여러가지 사건을 예로 들면서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활동사례 등에 관한 생활 밀착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서 2교시에는 이제이교육컨설팅 최은정 대표가 ＂나를 변화 시키는 셀프힐링, 셀프코칭＂이라는 주제로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자율방재단 활동에 대하여 나와 함께 서로를 이해하는 공동체 의식을 강의하여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은평구 관계자는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구민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여 주시는 자율방재단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