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을 이끌어 나갈 청년인력 양성을 위해 기초 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된 스마트팜 역량강화 교육을 다음 달부터 7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현재 청년 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을 운영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우선적 수강 기회가 주어지며 당진시에 주소를 둔 만 40세 이하의 청년이다.
교육내용은 스마트팜 운영에 필요한 ICT 스마트팜 구성 원리와 기초 스마트팜 냉난방시설 시스템 이해와 환경제어 작물생육관리와 작물생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초과정과 심화과정 2개의 과정으로 각 15명씩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이번 달 1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로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및 연암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과정별로 자부담은 각 5만원이다.
시 류영환 기술보급과장은 “현재 당진시 스마트팜을 임대 중인 청년 창업농을 대상으로 작목별 농업법인을 설립해 경영 실습 중에 있다”며 “이번 교육이 청년 창업농에게 영농창업의 정착을 돕고 스마트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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