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인천인혜학교에서 등굣길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등굣길 음악회는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을 받는 학생들을 위해 문화예술 체험으로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즐거운 학교생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팝페라 가수의 공연으로 ‘오솔레미오’, ‘투우사의 노래’, ‘지금 이 순간’, ‘붉은 노을’, ‘찐이야’, ‘You raise me up’ 등의 노래로 채워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장애 학생들의 지속가능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문화예술 분야는 물론 참여와 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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