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2월 말까지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관내 경증 치매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뇌 쉼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증환자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매주 4회 운영하며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놀이, 미술, 원예, 음악 등 활용 인재재활 및 도구작업 치료가 운영된다.
오는 5월부터는 주 2회씩 교통이 불편해 치매안심센터까지 방문하기 어려운 치매 어르신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분소가 설치된 군북분소, 남일분소, 추부분소에서도 순차적으로 쉼터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건강한 뇌 쉼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거나 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금산군에 거주하는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전문적인 인지재활 프로그램인 ‘건강한 뇌 쉼터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고 사회적 접촉 및 교류 증진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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