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금산군은 지난 21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원과 함께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라이브’ 콘서트를 실시했다.
이날 공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절차를 준수 하 최소인원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청렴을 주제로 각색한 판소리 ‘신별주부전’,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으로 제작된 샌드아트 ‘1등한 날’, 씨랜드사건을 소재로 해 청렴한 공직자의 중요성을 강조한 영상 등이 선보였다.
군은 이번 콘서트에서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이란 주제를 공직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공연이란 형태로 풀어내는 것에 무게를 뒀다.
군 관계자는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자 이번 청렴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모두에게 인정받는 청렴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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