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의 학급운영과 심리적 소진 예방을 위해 11개 연수로 구성된 ‘하이 마음건강 프로젝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생 지도 방법 연수는 ADHD 또는 틱장애를 가진 학생과 함께하는 학급 운영에 대한 내용으로 교원돋움터 심리상담 협약 기관의 임상심리전문가 강의가 사례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통 증진 연수는 학생과 학부모 상담, 동료 교직원과의 소통 방법에 대해 다루며 6월 이후에는 교원의 스트레스와 소진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연수는 소규모 집합교육으로 이뤄지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한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적합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건강한 교육활동과 교육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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