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증평군이 다음달 4일까지 2021년 증평행복교육지구‘우리마을배움터’를 모집한다.
‘마을배움터’는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마을공동체를 방과 후와 방학에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예술 등 창작활동과 교과과정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인력·물적 자원을 보유한 사업장, 마을공동체, 개인 등 누구나 사업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오는 5월 8~10개 배움터를 지정 후 총 366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1개 배움터 당 10회 정도의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처음 이 사업을 추진했던 지난해에는 마을배움터 6개소에 2000만원을 지원했으며 1,437명을 대상으로 도자기, 산림교육, 요리, 제과체험, 컴퓨터디자인, 소시지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104회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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