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강릉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장에 허용수 GS에너지 대표이사 사장 위촉

조원순 기자

2021-04-27 14:59:46




강원도청



[충청뉴스큐] 강원도와 강릉시는 4월 27일 강원도청 통상상담실에서 ‘2022 강릉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장으로 허용수 GS에너지 대표이사 사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허용수 조직위원장은 이날부터 세계합창대회의 업무종료 시까지 조직위원회를 지휘하는 한편 전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한 대외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허 위원장은 1997년 승산에 입사 후, 승산레저 대표이사 등을 거쳐 2019년부터 대표이사 사장으로서 GS에너지를 이끌고 있다.

그가 과거 경영에 참여했던 승산은 현재 강릉에서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와 샌드파인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허 위원장은 ‘2022 강릉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장 외에도 올해 초부터 ‘국립현대미술관 문화재단’ 후원회장도 맡고 있어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2020년에는 문화·예술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 문화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문화훈장도 수여받은 바 있다.

이 때문에 허용수 위원장은 경제계와 예술계 모두에 안목과 식견을 겸비해 ‘2022 강릉 세계합창대회’를 이끌어 갈 최고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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