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1년도 학교 흡연예방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일선 학교에 지원할 흡연예방교육 전문강사 24명과 금연상담사 9명의 인력풀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흡연예방교육 신규 강사 및 금연상담사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 협의회를 실시했으며 5월부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과 상담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진행하며 교육 후 만족도 조사와 상담 후 금연의지 평가를 함께 실시한다.
또한 흡연 학생의 경우 금연 인력풀 강사와 1:1로 매칭해 금연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권구 체육건강교육과장은 “호기심으로 시작한 흡연이 습관성 흡연을 초래하고 성장기 학생의 흡연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므로 흡연 예방 교육이 중요하다”며 “학교와 학생이 만족하는 현장 중심의 흡연예방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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