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오는 5월 1일 제131주년 세계노동절 기념사를 내고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인천교육’은 수많은 노동자들의 땀과 헌신 위에서 실현되고 있다”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숭고한 노동으로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건강을 지키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131년 전 세계 노동자들이 꾸었던 꿈과 51년 전 전태일 열사의 꿈이 하나로 이어져 노동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아이들에게 노동의 소중한 가치를 가르치고 자신들의 권리와 존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동인권교육을 강화하고 교직원 노사관계 연수를 통해 서로의 노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노동자와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