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보령시는 6일 중회의실에서 제99회 어린이날 기념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표창을 받는 수상자와 가족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동일 시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아이들이 꿈꾸는 보령시를 만들기 위한 의견을 모았다.
시상식에서는 친구들을 배려하며 성실한 학교생활로 모범을 보여준 명천초 강슬기 학생이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고 대천초 김연주 학생 등 30명이 보령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고 지역사회 아동복지 발전에 기여한 보령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신영길 회장에게도 충남도지사의 표창이 전수됐다.
김동일 시장은 “어린이가 맘껏 뛰어놀며 건강하고 밝은 마음으로 꿈을 펼쳐가며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