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체육시설 관련 협회와 간담회 개최

7일 태권도협회, 검도협회, 배드민턴협회와 간담회

김미숙 기자

2021-05-06 16:21:18




경상남도청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오는 7일 경남도 체육회에서 코로나19 총력대응을 위해 체육시설 분야 중 태권도협회, 검도협회, 배드민턴협회와 간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1주일간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일평균 40명을 넘는 매우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특별방역 기간이 1주일 더 연장됨에 따라 점검 강화등 총력대응을 위해 개최된다.

경남도는 지금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체육시설분야 관련단체 및 협회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이 같은 노력이 다시금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방역 총력대응에 민관이 하나가 되어 조금씩 힘을 보태 달라는 당부와 함께,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사업주와 이용자에게는 무관용 원칙 적용으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재차 강조할 예정이다.

김창덕 경남도 체육지원과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피로감을 느끼시는 중에서도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협회 관계자 및 사업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민관이 하나가 되어 코로나 총력대응으로 코로나 확산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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