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기초연금 수령자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어르신 청춘붙임 사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신신제약 세종공장에서 후원한 1,000만원 상당 후원물품으로 마련됐으며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 물품인 파스, 밴드 등을 꾸러미로 만들어 노인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소정면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령자 500여 가구로 청춘붙임 꾸러미 전달과 함께 복지상담도 진행된다.
김상린 신신제약 세종공장 기술경영대표는 “파스 등 후원한 물품을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 건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르신 건강을 위한 복지지원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을재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파스 지원의 호응도가 높다”며 “복지 수혜자의 만족도를 고려해 2021년에도 만족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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