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만권 천안부시장, 수신 장산지구 개선복구사업 현장점검

집중호우 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조속한 사업 진행 지시

이월용 기자

2021-05-07 09:38:13




천안시청



[충청뉴스큐]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이 7일 수신면 장산리 개선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수신면 장산리는 작년 8월, 집중호우로 농경지와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물이 침수돼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현재 배수펌프장 설치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국비 137억원, 시비 36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73억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 2개소, 유수지 2개소, 유입수로 3.12km를 설치한다.

전만권 부시장은 “기상변화로 인해 집중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설계 및 사전절차이행을 조속히 진행해 해당 지역에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사업 추진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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