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세종시문화재단은 신중년 세대를 위한‘2021년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참가자를 모집한다.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는 신중년 세대가 예술 활동을 통해 스스로 인생의 전환 시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며 문화재단은 공모를 통해 4년째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신중년들의 특성인 ‘주변에 대한 관심’이 긍정적으로 발현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청춘참견학교’로 기획했으며 음악· 연극· 사진 등 총 3개의 장르로 운영할 예정이다.
음악분야는 황혼육아를 담당하는 여성들로 해금 자신의 삶을 돌아보도록 하고 연극분야는 자신의 이야기를 대본과 낭독극으로 만들어 보면서 동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한다.
사진분야는 참여자들이 카메라를 매개로 나와 관계하고 있는 것들을 살펴보며 삶의 전환점을 찾도록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31일까지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서류심사를 통해 4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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