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교육부의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중간평가 결과 계속지원대학으로 최종 확정되어 14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의 목적은 대입전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전형과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고, 합리적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하여 교육과정에 충실한 고교교육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다.
공주대는 금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14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 동안 공주대가 추진해온 대입전형 단순화 및 투명성 강화, 대입전형 공정성 제고, 대입정보 공개 강화 등에 대한 노력과 향후 계획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사업 선정은 2020년 사업실적과 2021년 사업계획평가 등을 통해 유형Ⅰ과 유형Ⅱ의 계속 지원여부를 결정하였다. 공주대가 포함된 유형 Ⅰ의 계속지원대학은 수도권 소재 대학 28개교, 비수도권 소재 대학 37개교 등 총 65개 대학이다.
이번 사업 선정과 관련하여 송기호 공주대 입학본부장은 “공주대는 충남․세종의 대표 국립대학으로서의 책무성과 공공성을 실현하기 위하여 대학입학전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등 고등학교와 상호 협업관계를 지속적으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