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동아시아시민교육 네트워크학교의 협력적인 운영 방안 지원을 위해 담당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동아시아시민교육 네트워크학교는 교육국제화특구인 계양구, 서구, 연수구에 소속된 초·중·고 49개교로 인천을 품고 세계로 향하는 동아시아시민교육을 교육과정 속에서 실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동아시아시민교육 네트워크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내실있는 동아시아시민교육 운영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급별, 권역별 소그룹으로 편성해 진행했으며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 학교교육과정 연계 동아시아시민교육 운영 특색있는 국제문화교류 활동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활동 실천 등 4가지 과제별 운영사례 발표와 협의회를 통해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질의응답으로 신규 업무 담당교사의 사업 이해도를 높였으며 네트워크 강화를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평화와 공존의 동아시아시민교육 협력적 운영 방안을 함께 찾고 동아시아시민교육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