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온천9통 안심마을 조성사업 현장 방문

서유열 기자

2021-05-26 06:42:51




오세현 아산시장, 온천9통 안심마을 조성사업 현장 방문



[충청뉴스큐]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25일 온양2동 온화로11번길 내 안심마을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온화로11번길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도시시설물 경관 개선사업에 안전요소를 더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0년 충청남도 범죄예방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오는 6월까지 CCTV·비상벨·보안등 등 안전시설물 설치, 범죄예방 에티켓 사인·마을안전지도 등 홍보물 마련, 벽체 도색·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시설 설치 등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한다.

온화로11번길은 상가 밀집 지역으로 안전 사각지대로 여겨지며 주민들의 불안이 컸다.

오세현 시장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확대를 통한 안심마을 조성은 민선 7기 공약사항”이라며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주민 공동체 형성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산시 안심마을사업은 2017년 대학가 안심읍내길 범죄예방 디자인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총 5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3개 사업은 완료, 2개 사업은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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