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역사 소설 ‘김의 나라’가 드라마로 제작된다.
제작자이자 베스트셀러 소설 작가인 이상훈씨의 역사소설 ‘김의 나라’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박스미디어 공동제작으로 드라마화 된다.
소설 ‘김의 나라’는 신라의 마지막 태자 김일의 미스터리한 역사적 발자취로 시작해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우리 선조가 북방의 땅에서 발해의 유민들과 조우하고 여진족과 합심해 금나라를 구축해 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최근 글로벌 컨텐츠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대중문화콘텐츠 전문 기업 박스미디어가 MOU를 맺고 본격적인 드라마 제작을 논의하고 있으며 드라마 외에도 공연 및 예능 방송 제작에 대해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저자이자 박스미디어 콘텐츠 부문 대표인 이상훈 씨는 예능계의 입지전적 인물로 영화와 뮤지컬에서도 히트작을 낸 바 있으며 새로운 기획과 아이디어를 집약해 ‘한복 입은 남자’, ’제명 공주’에 이어 ‘김의 나라’로 역사 미스터리 3부작 프로젝트를 완결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백창주 대표는 “소설 ‘김의 나라’는 신라의 마지막 태자 김일이 낙랑공주와 함께 북방의 초원에서 새로운 터전을 일구고 대제국을 건설해 나가는 스펙터클한 이야기를 속도감 있게 담고 있어 역사 드라마로 장점을 가진 내용이다.
조명받지 못한 역사 속 인물에 상상력이 더해진 웰메이드 드라마 제작에 나설 것이다.
박스미디어는 공연, 예능 등 다양한 대중문화콘텐츠를 리드한 기업으로 향후 다양한 프로젝트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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