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강원도소방본부는 지난 5월 17일부터 10일간 다중이용업소와 유사하나 다중이용업소에 포함되지 않아 안전관리 사각에 놓여있는 키즈카페 등 5개 업종 138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적정여부 확인, 비상구 설치 권고 실내장식물 방염처리 권고 및 세부점검표 이용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특히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화재 시 대피먼저”를 중점 홍보·교육 실시했다 조사결과 스프링클러 헤드 살수 장애, 유도등 배터리 불량, 감지기 설치 누락 등으로 8개 대상 12건에 대해 조치명령 및 소방안전교육 136명 실시했다 김숙자 예방안전과장은 “화재시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업소에 준하는 소방특별조사 및 지속적인 교육·홍보를 실시해 도민의 안전에 한치의 빈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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