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8일 전남대 병원 1동 로비에서 중증 응급질환자의 응급상황에 대비한 ‘119안심콜서비스’ 등록 캠페인을 펼쳤다.
119안심콜서비스는 사전에 가입자가 병력, 복용중인 약물, 내원병원 등 정보를 등록해 두면 119 신고 시 출동하는 구급대에 자동 전송돼 현장에서 적합한 응급처지가 가능하도록 돕는 서비스다.
광주지역 누적 가입자는 2021년 5월 기준 7900명으로 독거노인 3252명, 질병사유 2366명, 고령자 372명 등이 다양한 이유로 119안심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등록은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에서 본인 또는 대리인이 할 수 있다.
전남대학교병원과 공공보건의료 협력 구축사업 협의체가 구성돼 뇌혈관 질환 치료 후 퇴원자는 전남대병원에서 대리등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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