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공주시는 지난 9일 솔브레인 나눔재단에서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통학로 안전 물품 지원 후원금을 전달했다.
임혜옥 이사장은 이날 시청을 방문해 초등학생들의 통학로 내 교통사고 발생율을 낮추고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솔브레인의 계열사 법인과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후원금 3,234만원을 김정섭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 2,400명에게 통학로 안전 지원 키트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통학로 안전지원 키트에는 우천 중 보행시 어린이들의 시야를 확보하기 위한 투명우산과 통학로 내에서 운전자로 해금 어린이들의 동선 식별을 돕기 위해 가방에 부착하는 옐로카드와 가방 커버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정섭 시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는 솔브레인 나눔재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시는 아동들이 안전하게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조치들을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솔브레인 나눔재단 강창규 상무는 “솔브레인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환경과 안전보건, 에너지 경영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들을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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