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금산군은 지난 6월 9일 40여명이 참여한 제원2리 마을 봉사활동을 마지막으로 올해 계획된 인삼고을봉사반 활동을 마무리했다.
올해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농기계 수리 200여명, 이·미용 100여명, 아로마테라피 150여명, 보건진료 150여명, 이혈치료 100여명, 아로마테라피 150여명, 기타활동 300여명 등 총 1000여명이 혜택을 받았다.
인삼고을봉사단은 지난 2003년부터 운영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업으로 주민복지지원실,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적십자봉사회,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매년 10개 읍·면의 마을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계획된 봉사활동이 모두 실시돼 올해 인삼고을봉사단 활동은 마무리됐다”며 “내년에는 주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