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라이프타임 여행 예능 ‘트래블버디즈 2: 함께하도록’ 남다른 패션센스 자랑하며 동묘 구제시장 패션 1인자로 등극”

김재중, 전통 은가락지 만들기 체험에서 못하는 게 없는 ‘사기캐’ 면모 드러내

서서희 기자

2021-06-18 10:04:00




“김재중, 라이프타임 여행 예능 ‘트래블버디즈 2: 함께하도록’ 남다른 패션센스 자랑하며 동묘 구제시장 패션 1인자로 등극”



[충청뉴스큐] ‘트래블버디즈2: 함께하도록’에서 김재중이 인천에 이어 다섯 번째 여행지로 서울을 찾았다.

지난 오후 6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트래블버디즈2: 함께하도록’ 6화에서 김재중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종로 ‘서순라길’을 방문해 팬들을 위한 전통 은가락지 만들기 체험에 나섰다.

평소 목공이 취미인 만큼 처음 만들어보는 가락지도 뚝딱 만들어내며 못하는 게 없는 ‘사기캐’ 면모를 여실없이 드러냈다.

이를 본 공방선생님은 김재중에게 “수강생 중 최상위에 속하는 실력이다.

너무 뛰어나다”라는 특급 칭찬을 건네기도. 가락지 만들기 체험을 마친 김재중은 “진짜 쉬운 게 없다.

수공예라는 게 진짜 장난 아니구나. 직접 만드니까 신기하고 뿌듯하다”고 말하며 생애 첫 가락지 만들기 체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후 김재중은 구제 의류를 파격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동묘 벼룩시장을 찾아 극적으로 섭외한 찐친 동현, 량하와 서로의 자존심을 건 스타일링 대결을 펼쳤다.

이 가운데 스타일링을 해줄 상대로 자신을 뽑은 김재중은 “이런 천운이 있다고? 나는 무조건 멋진 거 사면 돼. 왜냐면? 내가 입을 거거든”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평온한 마음으로 쇼핑을 시작했다.

김재중은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답게 쇼핑 시작과 동시에 손에 잡는 족족 ‘착붙템’ 구매에 성공하며 남다른 패션센스를 자랑했다.

가장 먼저 쇼핑을 마무리한 김재중은 옷 한 보따리를 짊어지고 “여기 왜 젊은 분들도 오시는지 알겠다.

여기는 나중에 아이템들 사러 오면 진짜 괜찮을 것 같아요.”고 말하며 동묘 첫 방문만에 동묘의 매력에 흠뻑 빠져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처럼 김재중은 팬들을 위한 전통 가락지 만들기 체험부터 찐친들과의 훈훈한 케미까지 방송내내 팬들의 미소를 자아내며 서울 여행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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