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이용진, 연년생 누나와 전쟁 “이렇게 싸우면 뉴스에 나올 정도인데?”

초6 이용진vs중1 용진누나, '옷 때문에' 버스 안을 레슬링장으로 '누나의 급습'

서서희 기자

2021-06-18 15:10:41




<사진 제공> 신과 함께



[충청뉴스큐] ‘신과 함께’ 신동엽과 이용진이 전쟁보다 치열했던 ‘남매의 난’ 이야기로 웃음을 선사한다.

’현실 남동생' 신동엽, 이용진을 벌벌 떨게 만든 누나들의 급습과 반전 모습에 현장은 웃음으로 초토화 됐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오늘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측은 신동엽과 이용진의 ‘남매의 난’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TV 채널S 공식 채널을 통해 선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마스터 신동엽은 “형제,자매끼리 데면데면한 경우도 있지만 잘 지내면 어마어마하게 친하지 않으냐”고 운을 뗐다.

두 언니와 터울이 있다는 박선영은 “우리 집은 엄마가 세 명 같았다 언니들이 너도, 나도 '내가 너를 키웠다'고 했다”며 엄마보다 더 엄했던 언니들의 이야기를 꺼냈다.

이용진은 “누나랑 엄청나게 싸웠다 이렇게 싸우면 뉴스에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할 정도였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연년생인 누나를 둔 그는 자고 있을 때 누나의 급습을 당했던 일화부터 누나가 중1, 자신이 초등학교 6학년일 때 옷 때문에 버스 안을 레슬링장으로 만든 '남매의 혈투'를 떠올려 폭소를 유발했다.

이용진의 이야기에 신동엽도 8살 연상인 친누나에게 허구한 날 혼났던 장난꾸러기 시절을 소환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을 혼낼 때는 악마로 보였던 누나가 '썸남'의 전화를 받자마자 천사로 둔갑한 일화도 공개했다.

'신.잘.알.' 성시경은 “왠지 형이 맞을 짓을 했을 것 같아”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금은 대한민국 최고의 개그맨이자 MC인 신동엽과 이용진을 벌벌 떨게 만든 누나들의 에피소드는 오늘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신과 함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과 함께’를 제작하는 SM C&C STUDIO는 급변하는 콘텐츠 시장에서 다양한 OTT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틴즈를 사로잡는 활약으로 관련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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