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제4회 교육공무직원 평균경쟁률 11.8:1

16개 직종 147명 모집에 1741명 접수.8월 4일 최종 발표

양승선 기자

2021-06-22 12:23:05




경상남도교육청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교육청은 2021년도 제4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147명 모집에 1,741명이 지원, 11.8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공무직원 채용은 지역별 모집으로 방과후학교실무원의 경우 창원 1명 모집에 220명이 접수해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방과후학교실무원 58대 1 특수교육실무원 26대 1 특수행정실무원 6.2대 1 기숙사생활지도원 2대 1 전담사서 13대 1 교육복지사 3대 1 전문상담사 7대 1 사회복지사 6대 1 교육지도사 2대 1 치료사 5대 1 영양사 2대 1 특수통학차량보호탑승자 15대 1 안내원 11대 1 조리사 7.4대 1 조리실무사 5대 1 . 임상심리사 1명 모집에는 지원자가 없었다.

이번 시험은 1차시험에 인성검사만 실시하던 조리사, 조리실무사, 기숙사생활지도원, 특수행정실무원 직종까지 직무능력검사를 확대함으로써 전 직종 인성검사와 직무능력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단, 조리사, 조리실무사는 서류심사와 인성검사 40%, 직무능력검사 40%로 그 외 직종은 인성검사 50%, 직무능력검사 50%로 1차시험 합격자를 결정하며 1차시험 합격자에 한해 2차시험을 실시한다.

강만조 노사협력과장은 “응시원서 접수를 통해 도민들의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으며 인성과 역량을 두루 갖춘 우수한 인재 배치로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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