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옥천군 행복나눔 연합모금’성금기탁에 관내 어린이집, 기업, 가게, 가정들의 동참이 줄을 잇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17년 4월 17일 업무협약 이후 올해 5월 31일 까지 약 4년간 개인, 착한가정, 착한가게, 착한기업, 착한어린이집, 착한유치원, 착한농원 등 861건 4억 1천 9백만원이 모금됐다.
옥천군은 23일 오후 착한어린이집으로 장야어린이집, 착한기업으로 서원건설, 착한가게로 달카페, 이원만두, 청목장갑, 수제정돈까스 등 4개소, 착한가정으로 군북면 이용성님, 임경자 님, 이순분 님 등 3명에게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옥천군 행복나눔 연합모금’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함께하면 행복 두배 더 좋은 옥천”실현을 위해 옥천군과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모금사업이다.
기탁금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교육비, 주거환경개선비 등에 활용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행복나눔 연합모금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더 좋은 옥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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