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잡동산’ 강호동, 은혁, 승관이 맹수 싸움보다 더 살벌하다는 토끼 싸움에 충격과 공포를 쏟아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와중에 토끼 싸움이 살벌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토끼가 뛸 때 표현하는 의태어 '깡총깡총'에서 찾아낸 어린이 고객님이 있어 놀라움과 웃음을 동시에 유발한다.
오늘 목요일 밤 8시 50분 방송되는 채널S ‘잡동산’ 측은 지난 11회 동안 '잡동산' 잡 중개 대결에서 편집됐지만 방치하기는 아까운 미방송분을 네이버TV 공식 채널을 통해 선공개 했다.
선공개 영상에서 '강사장' 강호동은 “놓쳤던 영상을 방치할 수 없다.
롸잇나우 공개한다”고 외쳤다.
강호동과 은혁, 승관이 환상의 호흡으로 소환한 미방송분 영상은 4회 '강심장 특집'의 '맹수 사육사'가 밝힌 사육사의 세계였다.
맹수 사육사는 동물 싸움 베스트로 토끼 싸움을 꼽아 “에이 설마”라는 야유를 불렀다.
그러자 그는 “호랑이와 사자는 싸울 때 투닥투닥하다가 배를 뒤집으면 항복의 의미로 보는데, 토끼는 무협 영화 보듯이 공중에서 촤작착 . 절뚝거리며 가면 쫓아가서 귀를 물어뜯는다”고 자신이 직접 본 토끼 싸움의 광경을 설명했다.
모두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 가운데, 어린이 고객님은 “토끼가 세상에서 제일 센 이유가 깡이랑 총이 있어서 그런 거 아닐까요?”고 '깡총의 진실'을 찾아내 눈길을 끌었다.
은혁은 뜻밖의 멘트에 감동한 듯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나이스 멘트”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토끼의 반전 승부사 기질을 확인한 어린이 고객님은 “나도 토끼 좋아했는데.”고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가 싶더니 “실제로 보고 싶다.
싸우는 거. 보여 주실 수 있나요?”고 궁금증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맹수 싸움보다 더 살벌한 승부사 토끼의 싸움을 비롯한 미방송분 영상은 오늘 목요일 밤 8시 50분 채널S에서 방송되는 ‘잡동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잡동산’은 생활 속에 스며있는 다양한 직군의 직업인들이 출연해 그들의 직업에 대해 직접 소개하며 어린이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재미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키심저격 어린이 구인구직 토크쇼로 강호동이 잡동산의 사장으로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세븐틴의 승관이 잡 중개인으로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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