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은 ‘2021년도 2/4분기 군민이 추천하는 친절공무원’5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군민으로부터 칭찬받은 공무원을 발굴, 올바른 공직자상 확립과 동기 부여를 위해 매분기 친절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금번에 선발된 친절공무원은 가족행복과 김혜정 주무관, 민원과 옹재희 팀장, 건설교통과 정태영 주무관, 보건소 최미란주무관, 매곡면 이의현 주무관이다.
이들은 금년 2분기까지 군민들에 의해 추천된 친절공무원으로 영동군공적심의회의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가족행복과 김혜정 주무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식품접객업 지도단속시 공감과 소통으로 민원을 친절하게 처리했으며 민원과 옹재희 팀장은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중개업소 지도점검 등 적극적인 민원업무를 추진했다.
건설교통과 정태영 주무관은 가로등 관리 및 건설기계 등록 등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군민편익을 제고했으며 보건소 최미란 주무관은 궁촌보건진료소에서 독거노인 가정방문 상담, 치매검사 등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의 건강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군민으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매곡면 이의현 주무관은 농지민원에 대해 친절한 상담과 신속한 현장출장 해결로 민원인에게 따뜻한 감동을 줘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6월 25일 친절공무원을 표창한 박세복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으로부터 칭찬받은 공무원을 적극 발굴·표창해,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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