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공동협력센터 및 청청플랫폼 개소

청년과 청소년에게 지식 나눔과 휴식공간 제공

양승선 기자

2021-06-28 07:37:43




충주시청



[충청뉴스큐] 충주시가 청년과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젊은 도시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시는 미래교육공동협력센터와 청청플랫폼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중근 충주시부시장, 박해수·손경수·이희수 충주시의원, 김성근 충북교육청부교육감, 김응환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미래교육공동협력센터와 청청플랫폼은 청년과 청소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창업정보를 제공·교류하고 휴식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청청플랫폼은 성내·성서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성서동 구)새마을금고를 매입해 1층은 공용 오픈공간 및 쉼터, 2층은 교육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교육지원청과 협업을 통해 미래교육공동협력센터를 조성하고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년·청소년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진로 설정과 지식 함양 등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는 청청플랫폼이 대중교통을 이용한 높은 접근성과 문화공간 수요욕구에 부응함으로써 다수 청년·청소년들의 활용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중근 충주시부시장은 “민·관·학 협업을 통해 지역 청년과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이루어낸 뜻깊은 성과”며 “앞으로도 성내성서동 도시재생사업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리며 지역주민이 행복한 충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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