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공주문예회관이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시간을 마련한다.
오는 7월 15일 오후 7시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하는 ‘최성수와 함께하는 동행콘서트’가 바로 그것. 이 공연은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을 축소해 좌석 간 거리를 띄워 운영한다.
공연 당일에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 입력 후 입장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풀잎사랑’, ‘해후’, ‘동행’ 등 수많은 히트곡의 주인공, 가수 최성수 감성을 파고드는 멜로디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위로와 공감의 시간을 선물한다.
최성수는 버클리음대 프로페셔널 뮤직을 졸업하고 UCLA 뮤직 비즈니스 익스텐션을 수료했으며 장안대 실용악음악과 전임교수를 역임했다.
아울러 MBC, KBS 10대 가수상을 4회 연속수상하기도 했다.
예술의전당과 세종문화회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기도 한 실력파 가수이다.
‘남남’, ‘그대는 모르시더이다’, ‘애수’, ‘해후’, ‘동행’, ‘기쁜 우리 사랑은’ 등 최성수 본인의 히트곡들과 ‘Hey Jude’, ‘지금 이 순간’, ‘The Music of The Night’ 등 귀에 익은 명곡들을 선사한다.
특히 김동문이 지휘하는 코리안필하모닉팝스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아 풍성한 무대를 준비한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