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공주시는 사례관리대상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사례관리대상자 보호 대책을 수립해 오는 8월까지 추진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우선 여름철 폭염 등에 의한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례관리대상 163가구에 방문 상담 및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과 안전 점검은 물론 생활 불편사항 등을 확인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읍면동 찾아가는복지팀 직원들은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법과 폭염 지속 시 무더위쉼터 및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홍민숙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폭염으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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