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천안시와 백석대산학협력단 주관 청년멘토육성지원사업이 청년멘토단을 구성하고 심리지원서비스 ‘함께걸어봄’ 제공을 위해 청년 내담자를 모집한다.
심리지원서비스는 만 18세~39세 천안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생애 전환기의 천안 청년들이 겪는 성격, 관계, 정서 삶의 의미, 진로 등 심리적 문제를 돕기 위해 무료 심리검사 및 해석상담, 1:1심리상담, 커플검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천안에 거주하거나 천안 소재 대학에서 수학하고 있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 또는 천안 소재 직장에 취업하거나 창업한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심리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청년멘토육성지원사업 블로그 게시글을 참고하면 된다.
곽원태 교육청소년과장은 “청년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 부정적인 생각과 닫힌 관계 욕구로 쉽게 좌절하거나 우울할 수도 있는데 멘토들과의 만남으로 청년들의 마음건강과 생활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위축돼 있는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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