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공주시가 삶의 전환기를 맞은 신중년을 위한 인문 심화프로그램 ‘2021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지혜학교’는 인문학의 지혜를 갈망하는 신중년 세대가 전국 대학의 인문학 전공 주임교수와 도서관에서 함께하는 인문 심화 프로그램이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공주기적의도서관은 오는 8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2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좌는 서경홍 충남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와 함께 ‘길 위에서 만나는 삶의 지혜 : 문학 작품 속 유럽 도시의 문화와 역사’를 주제로 유럽문화의 흐름을 문학 및 철학 작품들을 통해 알아본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0명 이내 소규모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예정이며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비대면으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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