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공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전시 및 체험 등 연령대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주시 웅진도서관은 레고닥타 원예 테라피 초등 미술 공예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백제 문화제’를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전시 및 ‘치킨 마스크’ 원화 전시와 관내 지역 아동·청소년시설 4개소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독서지도를 진행하는 여름 이동독서교실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7월과 8월, 2개월간 운영되며 웅진도서관은 지난 13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 중이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것은 물론, 도서관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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