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2분기 자원봉사 인정보상 지원사업으로 지난 7일과 14일 2회에 걸쳐 홀몸 어르신 생일축하사절단으로 활약 중인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원 26명을 대상으로 케이크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해 봉사자의 자긍심 고취 및 지속적인 참여 확산을 유도하고자 마련됐으며 2분기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원들은 2019년부터 매달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찾아 생일케이크 전달과 축하노래 불러주기 등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낙규 센터장은 “어르신 자원봉사자가 동년배 어르신의 생일을 축하해주면서 자원봉사 하는 모습이 감동스러웠고 감사한 마음에 2분기 인정보상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매번 드리기만 했던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가져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실질적인 인정보상에 대한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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