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혜리, tvN '간 떨어지는 동거' ‘파워 애교 머신’ 등극, 종영 소감 전했다“시청자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8주 보내… 소중하게 기억될 작품”

혜리, 장기용에게 “오빠” 부르기+”사랑해” 듣기 大작전 극강의 애교 폭발

서서희 기자

2021-07-15 10:08:41




사진제공=tvN ‘간 떨어지는 동거’



[충청뉴스큐] tvN ‘간 떨어지는 동거’의 ‘파워 애교 머신’으로 등극한 이혜리가 종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수 방송된 tvN ‘간 떨어지는 동거’ 에서 이혜리가 장기용 한정의 폭풍 애교를 선보이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에 최적화된 호연을 뽐냈다.

보는 이들마저 흐뭇하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이혜리가 오늘 종영을 앞두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담은 신우여를 ‘오빠’라고 부르는 도전에 나섰다.

그러나 연애 경험 제로인 담은 오글거리는 상황을 견디지 못했고 쉽사리 입을 떼지 못한 채 ‘오.므라이스’로 말을 돌렸다.

이내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형성되고 긴장이 풀어진 담도 한 층 편안해진 모습을 보여주며 핑크빛 기류가 넘쳐 흘렀다.

또한 담은 친구에게 “치킨보다 더 좋아”며 우여를 향한 애정을 과시하거나, “사랑해” 듣기 작전을 펼치기도 했다.

아직까지 우여에게 “사랑해”라는 말을 듣지 못한 담은 해당 문장을 듣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지만 우여의 눈치 없는 대답에 귀엽게 토라져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극 중 모태솔로였던 이혜리는 장기용과 연인이 된 이후 서툴고 풋풋함 그 자체인 연애 스토리를 그리며 보는 이들의 ‘광대 승천’을 절로 부르고 있다.

귀엽고 사랑스러움으로 똘똘 뭉친 매력으로 ‘이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이혜리의 열연에 ‘로코 최적화’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 밤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이헤리는 “'간 떨어지는 동거' 촬영을 추운 겨울에 했는데, 정말 좋은 스태프분들과 동료 배우들과 함께 해서 그런지 언제나 유쾌하고 행복한 현장이었다.

저에게 '간동거'는 따뜻하고 소중한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매주 담우여 커플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 주고 담이와 함께 웃고 울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덕분에 저 또한 시청자의 입장에서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8주를 보낼 수 있었다 언제나 용감하고 씩씩했던 담이처럼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며 시청자들을 향한 진심 어린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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