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김재중의 여행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 버디즈2: 함께하도록'가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은 가운데, 김재중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재중의 진솔한 모습과 아르헨티나의 아름다운 전경으로 매회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시즌 1에 이어 시즌 2로 전세계를 누빈 김재중에게 의외로 낯선 여행지인 대한민국 곳곳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일상 속 힐링을 찾아 편안한 매력을 맘껏 보여주며 프로 여행러로 거듭난 김재중은 전북 임실 여행을 끝으로 김재중 표 꿀잼 여행기을 마무리했다.
지난 공개된 ‘트래블버디즈2’ 마지막회에서 김재중은 전북 임실을 찾아 산양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태어난 지 열흘밖에 안된 아기 산양에게 직접 우유도 먹여주며 스윗한 면모를 자랑한 것. 이후 김재중의 찐친 홍석천이 버디즈로 깜작 등장 임실치즈 만들기 체험을 함께 했다.
이 가운데 김재중은 직접 만든 스트링 치즈를 맛보고 맥주 생각이 난다며 찐 애주가 포스도 과시하기도.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혀버린 상황에서 서울과 경기, 강원, 전라도로 떠난 김재중은 매회 연예계대표 먹잘알답게 침샘을 자극하는 쿡방과 먹방은 물론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하며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또한 김재중의 찐친부터 여행을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된 사람들까지 버디즈들과의 ‘동행 여행’의 케미도 자랑하며 랜선힐링을 선사 뜨거운 화제 속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에 김재중은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벌써 종영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이번 여행을 통해 국내에 이렇게 아름다운 명소들이 많이 있었다는 걸 새롭게 알게 됐다 전국 방방곡곡 숨겨진 로컬 맛집들과 처음 도전해 보는 액티비티들이 때론 낯설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특별한 추억으로 남게 될 것 같다”고 훈훈한 끝인사를 전했다.
또한 “여행의 맛을 더해준 버디즈들과 3주간의 여행을 함께한 많은 스탭들과도 정이 많이 들었다 이번 여행에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언젠가 시즌3로 다시 만나게 될 날을 기약한다”고 덧 붙이며 아쉬움을 뒤로한 채 시즌2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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