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군수, ‘바다를 9(구)해줘’ 캠페인 동참

‘그물 등 어구류 버리지 않기’ 실천행동 다짐... 올해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에 3억 투입하며 바다환경보전에 총력...

서서희 기자

2021-07-18 12:45:20

김석환 홍성군수가 지난16일 깨끗한 바다 만들기 릴레이 캠페인 바다를 9()해줘에 동참하며 해양환경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바다를 9()해줘캠페인은 5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국내외 해양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해양환경보호를 위한 국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석환 군수는 김동일 보령시장의 지목을 받았으며, ‘바다를 지키기 위한 9가지 실천행동가운데 그물 등 어구류 버리지 않기를 약속하고 다음 참여자로 김홍장 당진시장을 지목했다.

김석환 군수는 바다로 흘러간 쓰레기는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뿐만 아니라 해양사고까지 야기해 그 피해가 모두 인류에게 다시 돌아온다라며 해양쓰레기 저감은 우리 삶의 터전인 바다를 지키기 위해 함께 실천해나가야 할 과제이며,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모든 지역주민들이 동참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2021년을 바다 환경을 지키는 원년으로 삼고 사업비 약 3억 원을 투입, 폐어구·어망을 집중 수거하고 서부면 해안가 주변 환경정화를 추진하는 등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을 내실 있게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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