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당진시가 현대제철 기능장협의회가 협력해 추진하는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반에서 전기기능사 7명, 제강기능사 3명, 총 10명의 필기 합격자가 배출됐다고 19일 밝혔다.
본 과정은 취업준비생, 퇴직자, 학교 밖 청소년 등의 취업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현대제철 기능장협의회의 교육 재능기부로 진행돼 왔다.
수강생들은 학업이나 업무의 병행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야간 수업에 성실히 참여했으며 그 결과 필기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실기시험은 오는 8월 21일부터 실시될 예정으로 당진시와 기능장협의회는 필기시험 외 실기시험 준비반을 별도 편성 및 운영함으로써 실기시험을 준비하는 수강생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대제철 기능장협의회 관계자는 “필기 합격자 전원이 실기시험에 합격해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이라는 노력의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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