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재단법인 인천학술진흥재단은 지난 13일에 인천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인천지역 초·중·고등학생 60명에게 총 42,5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인천학술진흥재단은 1989년에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진취적인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여 미래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장학금은 450여명의 후원자들의 정기 후원금과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의 기탁금, 개인기부자의 뜻에 따른 윤성장학금, 순덕장학금 등을 재원으로 하여 초·중학생에게 각 5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각 100만원씩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 부교육감과 5개 교육지원청의 교육장도 함께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송영기 이사장은 “작은 나눔의 마음이 우리 아이들이 꿈을 찾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 이 나눔과 배려의 가치가 먼 훗날 우리 사회에 더 크게 뿌려질 것이라 확신한다”며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확대하여 인천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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