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비즈니스 역량강화 사업’지원기업 간담회 개최

향후 사업 추진 토론 및 건의사항 수렴 등

김인섭 기자

2021-07-23 08:10:24




울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7월 23일 오후 2시 3D프린팅 벤처직접 지식산업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기업 비즈니스 역량강화 사업 지원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지원기업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비즈니스 역량강화 지원사업’설명에 이어 사업추진 과정 어려움 토론 및 건의사항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앞서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등 양 기관은 공모를 통해 울산경제자유구역 입주 기업인 한영테크노켐㈜ 등 12개사를 지원 기업으로 선정해 협약을 완료했고 추가 모집을 통해 3개사는 평가가 진행 중이다.

‘경제자유구역 혁신 생태계 조성사업 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기업 비즈니스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기업당 2000여만원이 사업비가 지원되어 해당 기업별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것으로 지난 3월 착수, 올해말 완료된다.

연구 과제 내용은 수소산업 분야 시장 창출 및 지속적인 성장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울산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앞으로도 경자구역 각종 현안에 대해 지속적인 의견을 수렴해 동북아 에너지 허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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