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세종도서 보급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종도서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해 우수 콘텐츠 제작 활성화 및 책 읽는 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공공도서관에 도서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전국 공공도서관 20곳을 선정해 2020년 4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교양 400종을 2021년 8월까지 보급하고 2021년 1월 1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초판 발행된 교양, 학술도서 550종은 2021년 12월까지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향후 보급된 도서는 서구도서관 종합자료실에 비치하고 특별히 테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더 가까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세종도서 보급처 선정으로 시민의 독서 문화 욕구가 다소나마 해소될 것이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양질의 도서를 확대 보급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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