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북세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위원회와 지난 27일 빨래방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연동면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연동면 협의체 위원, 북세종 농촌중심지 추진위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해 향후 사업추진계획과 단체 간 협력사항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북세종 농촌중심지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연동면에 취약계층을 위한 빨래방 설치와 밑반찬 사업 추진을 위해 3년간 총 2,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중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9월부터 빨래방과 밑반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북세종 농촌중심지 지원사업으로 연동면 내 복지 환경 구축은 물론, 다양한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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