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28일 예산군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750만원 상당의 초콜릿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관내 11개소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양육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국내 아동옹호대표기관으로 지난 5월 7일 군과 아동 권리 보호 증진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아동권리교육 실시, 각종 후원 물품 연계 및 전달, 아동 관련 사업 홍보 등 다양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예산군의 아동 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지원은 어린이들의 달콤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자 초콜릿을 후원했으며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이달 초 사례관리 아동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5000장도 후원한 바 있다.
황선봉 군수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아이들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좋은 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키는 아동친화도시 예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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