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28일 남이면 장애우평등학교 및 금산금빛시장에 대한 현장행정에 나섰다.
장애우평등학교는 중증 장애인 5명이 거주하는 소규모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살림 공동체가 되자는 취지로 지난 2000년 5월 남이초 흑암분교를 임대해 개원했다.
이곳에서는 지금까지 사회화 훈련을 통해 4명의 중증 장애인을 지역사회로 복귀시켰다.
문 군수는 장애우평등학교에서 코로나19 대비 준비상황, 위생관리,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장병호 원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듣고 현장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입소자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같은 날 방문한 금산금빛시장에서는 기반시설 구축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상하수도사업 현장을 살피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군민들께서 방역에 관해 위기감을 느끼고 계신다”며 “주민들께서 안심하실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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