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수도서관에서는 최근 대유행하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방역관리를 자체 점검하면서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출입관리와 개인 정보 보호 등 일부 취약한 점을 발견해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도입했다.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로 수기명부 작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개인 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전자출입명부 사용을 어려워하는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자동 등록된 출입기록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 신속한 역학조사 및 추가 확진자 발생 예방을 위해 활용되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4주 뒤 자동 삭제된다.
김용석 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더 다양해진 이용자들의 요구에 부응해 책 읽는 도시 인천을 위해 독서문화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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