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KBS 라디오는 오는 8월 2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프리미엄 지식토크 프로그램 ‘한민족방송·1라디오 공동기획 ‘한국인을 읽는다 - 변화, 새로운 세상, 운, 생사, 그리고 돈’’을 방송한다.
최재천, 공우석, 김상균, 강헌, 유성호, 홍익희·홍춘욱 등 각 분야 베스트셀러·스테디셀러 저자들이 8월 한 달 동안 ‘변화, 새로운 세상, 운, 생사, 그리고 돈’을 주제로 전범선, 제임스 후퍼, 강유정, 유인경, 박성준, 정상훈 등 다양한 연관분야의 전문가들과 더불어 나흘씩 대표·추천도서의 핵심메시지와 한국 사회에서 갖는 반향요인을 소개한다.
“노래, 의복, 드라마, 영화 등 지배적 유행 세태와 풍속을 탐구하는 방법론이 역사학과 사회학의 한 분파를 이루어 왔는데, 한 시기에 각광받은 책들 또한 비슷한 접근방식이 유효할 것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작업은, 한국사회의 오늘을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하나의 나침반 역할을 해주리라 믿는다”며 황형선 사회공헌방송부장은 프로그램 기획의도를 밝히고 있다.
또한, 제작총괄 담당 이은미 라디오1 CP는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전문가들과 더불어 이야기를 펼쳐낼 시사교양 MC 일인자 정관용 교수의 진행이 또 하나의 주목 포인트다.
다양한 쟁점과 대립되는 주장이 복잡다단하게 펼쳐지는 토론 프로그램에서 일목요연하게 핵심을 포착해내는 진행역량은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이번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사회 주요 관심사의 핵심적 내용들을 쉽고 명료하게 정리하는 아하 포인트들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해설이 어우러지는 지식통섭 프로그램 ‘한국인을 읽는다’는 8월 2일 월요일부터 4주간, 주중 오후 3시와 9시30분 KBS 1라디오에서 만날 수 있으며 KBS ‘정관용의 지금 이 사람’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콩’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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